[TV살롱] "너만 의사야? 나도 의사야!" 의학드라마 속 별별 의사들
    • 입력2016-12-04 13:00
    • 수정2016-1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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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대전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의학드라마답게 급박한 상황과 환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니컬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괴짜 캐릭터 김사부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의학드라마에는 개성 넘치는 의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간 방송된 의학드라마 속에 등장한 별별 의사들을 모아봤다.

▲ 출세 지향형 의사 : ‘브레인’ 신하균


정의롭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의사들이 주를 이뤘던 의학드라마와는 달리 KBS '브레인‘의 이강훈(신하균 분)은 사명감보단 성공에 대한 욕구로 가득찬 의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권력 다툼이 일어나는 병원에서 권력의 중심에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그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이강훈을 연기한 신하균의 미친 연기가 큰 몫을 했음은 당연하다.


▲ 진정한 리더의 표본 : ‘골든타임’ 이성민


이전 작품에서 주로 조연으로 출였했던 배우 이성민을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만든 MBC '골든타임‘ 속 최인혁은 그의 인생캐릭터였다. 중증외상 환자를 다루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최인혁은 그 무엇보다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인턴이었던 이민우(신하균 분)와 강재인(황정음 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주요 인물로 등장했다. 뚝심있는 최인혁의 모습은 현재 우리 사회에도 꼭 필요한 리더의 모습이기도 하다.


▲ 장애를 극복한 의사 : ‘굿닥터’ 주원


‘굿닥터’ 속 박시온(주원 분)은 자폐 3급과 서번트 증후군의 장애가 있는 의사로 등장했다. 천재적인 암기력과 공간지각능력,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최고의 병원 소아외과에 입성했지만 그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그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소아외과 환자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결국 장애를 극복하고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된다. 박시온 역의 주원은 연기를 위해 직접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감정 없는 사이코패스 : ‘뷰티풀 마인드’ 장혁


KBS '뷰티풀 마인드‘는 저조한 시청률에 조기종영했지만 장혁이 연기한 이영오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남았다. 이영오는 환자에 위하는 마음은 전혀 없이 로봇처럼 환자를 대하며 치료에 전념하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흡사 사이코패스와도 같은 이영오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지만 역설적으로 범죄자처럼 보이는 독창적인 캐릭터로 기억 속에 남았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각 방송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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