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66kg 감량 후 자신을 괴롭혔던 남성들에게 복수한 미녀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주(州) 샌마르코스에 사는 엠마 포프(23)를 소개했다. 그는 한때 몸무게가 142㎏까지 나갔었다.


이 때문에 그는 1년 넘게 학교에서 일부 남학생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 큰 충격을 받은 엠마 포프는 생애 처음 다이어트를 했고, 총 66㎏을 감량할 수 있었다.


엠마 포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괴롭혔던 남학생들 중 갑자기 사과를 건네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남학생은 "괜찮다면 나와 사귀지 않겠느냐?"며 고백을 하기도.


하지만 엠마 포프는 코웃음을 치는 것으로 거절을 대신했다고 전해져 통쾌함을 안겼다.


<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


사진 | 엠마 포프 인스타그램,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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