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배우 김고은이 이번엔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여고생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김고은은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파타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한 아우라를 풍겼다.


이날 김고은은 반짝반짝 빛나는 골드 색상의 롱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을 선택, 고혹적인 분위기와 동시에 우아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김고은의 헤어스타일. 김고은은 앞머리 앞는 긴 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주어 부드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앞서 김고은은 중성적인 분위기의 쇼트커트에서부터 턱 선으로 떨어지는 깔끔한 단발머리, 이마를 덮는 앞머리와 덥수룩한 바가지 머리, 밝은 갈색 머리와 곱슬머리로 변신한 일명 '개털 머리'까지 다양한 변신을 소화하면서 팔색조 여배우의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고은. 이쯤에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그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만나보자.


★단발 스타일은 어때?

배우 김고은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


영화 '은교' 향기가 나는

단발머리 스타일은 김고은이 독보적인 듯


★앞머리는 어때?

앞머리 하나 잘랐을 뿐인데 귀염 귀염 열매까지 득템


★묶은 머리는 어때?

톡! 터질 것만 같은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


"아이 참, 쑥스러워라"


"섹시한 쇄골 보여주기 위해선 묶는 게 최선"


★쇼트커트는 어때?

머리가 많이 상했다며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변신한 김고은 '쏘 쿨'


★뽀글 뽀글 스타일은 어때?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하든 다 소화하는 '팔색조 배우' 김고은


★긴 머리 스타일은 어때?

긴 머리도 잘 어울리는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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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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