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비정상회담' 방송인 전현무가 쇼핑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중국에서 운동화를 샀는데, 상인이 리미티트 에디션이라며 30만 원을 부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조건 반값 낮게 불러야 한다고 들어서 10만 원을 불렀더니, 상인이 팔지 않더라. 그래서 자리를 떠나니 한참 뒤에 10만 원에 주겠다 하더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10만 원에 만족해하며 샀는데, 옆 사람은 똑같은 걸 2만 원에 샀더라. 결국 사기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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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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