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유아인에 정우성까지, 소신 행동과 발언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먼저 유아인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한 목소리를 냈다.
유아인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으나 한 인터넷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군중 속에 앉아 "박근혜 대통령 하야" 구호를 시민들과 함께 외쳤다.
유아인은 자신이 속한 예술인 모임인 '스튜디오 콘트리트' 회원들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 20일 서울 CGV대학로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단관 이벤트에서 극중 대사를 이용해 "박근혜(대통령) 앞으로 나와"라고 외쳐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우성이 무대 인사에서 내뱉은 대사는 극중 "박성배 밖으로 나와"란 대사를 패러디한 것. 이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동양아프리카연구대학(SOAS)에서 열린 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 영화 '아수라' 기자회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신경쓰지 마세요. 그들이 만든 거지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고 말했다.
유아인 정우성 말고도 가수 겸 배우 이준, 신화 김동완 등이 국정 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의 엄중 처벌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소신 행동과 발언으로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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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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