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빅뱅 지드래곤과 모델 고마츠 나나가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밀회 보도 예고와 사진 두 장을 선공개한 주간문춘은 10일 두 사람의 밀회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 사진과 데이트 동선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첫 도쿄돔 콘서트가 열렸던 지난 5일,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아자부주방에 있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고마츠 나나의 집으로 향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고마츠 나나의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 다음날에는 빅뱅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이 도쿄 시부야로 향했고 몇 시간이 지난 이후 빅뱅이 타고온 차량과 다른 차량으로 고마츠 나나와 모델들이 뛰어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주간문춘 기자가 자택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차에서 내린 고마츠 나나에게 열애설을 물었지만 고마츠 나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두 사람은 올 초 패션잡지 'NYLON JAPAN'을 통해 함께 화보를 촬영한 뒤 열애설에 자주 휩싸였다. 그러나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두 사람의 비공계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며 팬들 사이에서 해킹된 사진에 대한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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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일론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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