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탕웨이는 한 층 더 고혹적이고 우아해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중국 포털 '시나 연예'는 지난 9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탕웨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탕웨이는 영화 '색계'로 인연을 맺은 이안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벨벳 소재의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코트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또한 탕웨이는 이안 감독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친밀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탕웨이는 밝은 미소로 취재진들을 맞았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난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탕웨이는 지난 8월 25일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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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나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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