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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SBS ‘푸른 바다의 전설’의 배우 전지현이 ‘본능’에 충실한 인어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동화나 영화속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모습 대신 손으로 파스타를 마구 집어먹고, 물고기를 보며 으르렁대는 등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천재 사기꾼 이민호도 제대로 낚은 모습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첫 방송을 일주일을 앞둔 9일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1228243)를 통해 본능충실 인어(전지현 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고서 ‘어우야담’의 한 구절로 시작하는 ‘인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의 인어가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지나가는 배를 붙잡고 서울이 어디냐고 당당하게 묻고,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헤엄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는 듯 찡긋 웃어 보인 그녀는 육지에서도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전지현은 파스타를 손으로 집어먹는 넘사벽 손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어항 속 물고기를 보며 으르렁대 무방비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를 당황스럽게 한다. 급기야 준재는 “너는 어디 정글에서 왔니? 늑대처녀야?”라는 말까지 한다.
그러나 결국 준재는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을 뿜어내는 인어에게 “그래 같이 가자”라고 말하며 손을 내민다. 인어와 천재 사기꾼 준재가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전지현이 그려내는 새로운 인어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인어 캐릭터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낼 전지현과 천재 사기꾼 캐릭터로 매력 포텐이 터질 이민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면서 “앞으로 첫 방송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방송한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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