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트와이스를 비롯해 아이오아이(I.O.I), 마마무 등 '핫한' 걸그룹 무대의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요즘 걸그룹 무대의상에는 올 시즌 트렌드룩으로 손꼽힌 스포티즘, 매년 사랑받는 화이트 시스루 무대의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데뷔때보다 진화된 스포티룩으로 '비글미'를, 트와이스는 소녀룩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 트와이스 - '소녀룩'으로 삼촌팬 저격


타이틀곡 'TT'로 대세 걸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트와이스는 발랄하면서도 소녀감성을 놓치지 않은 무대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파스텔 톤의 원색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블라우스, 크롭티, 원피스 등으로 각각의 개성에 맞게 디자인된 무대의상은 통일감도 주면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에선 핼러윈을 연상케 하는 배경으로, 마녀, 팅커벨, 인어공주, 배트걸 등 핼러윈 복장으로 연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아이오아이 - 스포티룩의 진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돌아온 아이오아이는 데뷔곡 '드림걸즈'에서 선보인 스포티룩과는 다른 콘셉트로 경쾌하면서도 비글 매력을 뽐냈다.


'드림걸즈'에서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와 크롭티, 니삭스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면 '너무너무너무'에서는 핑크색 팬츠와 치마바지, 카라티셔츠로 활동성 있는 분위기와 개성을 보여줬다.


▶ 마마무 - 화이트 시스루로 '청순 섹시' 강조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에서 화이트 시스루룩으로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레이, 골드, 레드, 블루 그린 컬러의 헤어스타일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였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스포츠서울DB,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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