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tvN 드라마 '안투라지'. 두 작품은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주연 캐스팅부터 연출과 대본, 특별출연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갖춘 인기 요인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지난 4일 베일을 벗은 '안투라지'는 빠른 전개로 다소 어수선하다는 지적도 따랐지만 화려한 카메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인공들과 얽히고 설킨 카메오 군단의 등장이 작품에 현실성을 더하며 색다른 재미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 역시 배우와 제작진과 인연으로 출연한 든든한 카메오 군단을 등에 업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 '카메오만 67명' 화려한 충무로 어벤저스, '안투라지'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으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 최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과 화려한 카메오 출연까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기대작이다. 기대만큼'안투라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자극적이고 야릇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투라지'는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하정우,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김태리, 안소희 등 67명의 카메오가 등장해 리얼리티를 더할 것이라고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첫 회에는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하정우, 김태리, 이태임, 마마무, 아이오아이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등장하는 조진웅이 영화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 박찬욱 감독, 김태리와 업계 관계자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가장 현실감 있게그려졌다.

▲ 다시 만난 '견우'부터 '별그대' 인연까지, '푸른 바다의 전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전지현과 이민호는 물론 황신혜, 문소리, 성동일, 나영희 등 만만치 않은 출연진 라인업에 특별출연까지 거들고 나섰다. 차태현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에 이어 홍진경, 안재홍, 김성령 등 초특급 카메오 라인업이 예고돼 놀라움을 자아낸 것.
그중 단연 기대를 모으는 카메오는 차태현이다. 지난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은 전지현과 15년 만에 재회한다. 뿐만 아니라 '상속자들'로 이민호와 인연을 맺은 김성령과 크리스탈 역시 등장하고 '별에서 온 그대'로 인연을 맺은 홍진영,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호흡을 맞춘 심이영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또한 안재홍은 '푸른 바다의 전설'로 첫 지상파 작품에 출연하게 돼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시상식 뺨치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이 과연 '푸른 바다의 전설'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포스터, tvN,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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