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의 제안에 점심 메뉴가 결정됐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막내 '귱터' 윤균상의 제안에 짜장밥과 백합탕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먹은 뒤 소화를 시킨 윤균상은 점심 준비가 귀찮다며 형들에게 짜장면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은 "짜장면 내가 만들어줄게"라며 쿨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면을 만든다고?"라며 일거리가 많아짐에 걱정했다. 그럼에도 에릭은 "어차피 볶는 거니까 금방 해요"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균상은 "조개를 넣고 할 순 없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에릭은 "조개? 탕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말해 윤균상은 짜장면에 백합탕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점심 준비하다가 5시 될까봐 그러지"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에릭은 짜장밥을 차선책으로 제시해 짜장밥과 백합탕을 먹게 됐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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