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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의 김재호 주장과 김태형 감독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6.11.2. 마산 | 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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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의 김재호 주장과 김태형 감독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6.11.2. 마산 | 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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