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호전 뒤 재발하거나 해마다 지속된다면 비중격만곡증 의심을
    • 입력2016-10-24 15:10
    • 수정2016-10-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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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성진기자] 최근 지속적인 코막힘 증세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일시적인 호전 뒤 재발하거나 해마다 코막힘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중격만곡증일 확률이 높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말하며, 코막힘, 부비동염 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코 관련 질환이다. 이러한 비중격만곡증은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그러나 흔히 간단한 코감기로 오인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 상태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코의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약물만으로는 그 효과가 미비해 수술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수술은 휘어져 나오거나 과하게 자란 비중격 연골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로서, 코막힘 및 만성비염, 축농증을 해결하고 코 모양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닐 수도 있어 전문의로부터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 필요성 여부확인이 우선이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 고병윤 원장은 “최근 비중격만곡증수술은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까지 모두 고려해 코의 기능과 모양을 한 번에 교정하는 동시 수술을 선호하는 편이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코에 대한 전문지식과 수술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뉴미디어국 woosda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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