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이색 대회가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 최종 심사가 열렸다.


콘테스트 주최 측은 "여성 특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이 대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마이나비뉴스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됐으며 이후 2, 3차 면접을 거쳐 6명의 최종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이 콘테스트에는 매기 등의 연예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진행 과정은 인터넷 방송 채널인 '아메바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최종 우승자는 란제리 브랜드 '피치 존'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 대회를 둘러싸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주최 측은 난감한 상황에 몰렸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