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화권 톱스타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6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공식 웨이보를 비롯한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웨이보에는 다양한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제시카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제시카는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중년 스타 마이클 더글라스와 만나 훈훈한 인증샷을 남기며 셀러브리티임을 입증했다. 제시카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두 사람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윔블던 챔피언 보리스 베커와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 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앨런 아이버슨과 야오밍, 축구 선수인 폴 스콜스, 드와이트 요크, 리 샤프, 데이비드 메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와 로비 파울러, 루이스 가르시아, 개리 매칼리스터(이상 리버풀 소속)등 전 세계 유명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 호크 아이로 잘 알려진 제레미 레너는 중화권 톱스타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며 행사를 즐겼다.


한편,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프로 골퍼와 셀러브리티가 참가하는 골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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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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