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세계 각국 금수저들이 올리는 호화로운 일상 인증샷이 화제인 가운데 '나이지리아' 금수저도 이 트렌드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의 일상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최대 경제력을 가진 나이지리아의 금수저들은 최근 '리치 키즈 나이리지아'라는 SNS 계정을 만들어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고 있다.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은 대부분 수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자랑하거나 명품 신발, 시계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파티에서 현금을 뿌리며 놀거나 돈 다발로 작품을 만드는 등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웬만한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 만져보기도 힘든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이들의 화려한 일상은 보는 이에게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도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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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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