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통신] '성선설' 증명하러 히치하이킹 나선 여성, 3주만에 주검으로 발견
    • 입력2016-10-22 06:00
    • 수정2016-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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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선설'을 입증한다며 히치하이킹 여행을 떠난 여성 행위예술가가 3주만에 변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 'Yes I'm Right'에는 히치하이킹으로 유럽서 중동까지 여행하려던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탈리아 출신의 행위예술가로 잘 알려진 피파 바카는 지난 2008년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전여행을 떠났다. 그녀가 여행을 떠난 이유는 '성선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였다.


피파는 유럽 발칸반도에서 중동으로 히치하이킹만을 통해 여행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당시 피파는 "히치하이킹은 인간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에게 보답한다"며 무전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피파는 여행을 떠난 지 3주 째인 4월 11일 터키의 한 수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BBC 뉴스 등 여러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피파를 살해한 후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치하이킹을 통해 여행을 다니며 이유도 묻지 않고 차를 태워준 이들을 포함 호의를 베풀어 주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록해 남긴 피파의 글을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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