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창춘영화제를 빛냈다.


지난 15일 중국 창춘시에서 열린 '제13회 창춘영화제'에 중화권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판빙빙,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종려시, 황효명 등 현지에서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함께 했다.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여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부터 단아한 스커트 패션까지 소화해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고, 남배우들은 댄디한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판빙빙은 '창춘영화제' 폐막식에 참석, 영화제의 품격을 올렸다. 그는 '창춘영화제'의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서 황효명에 상을 건네며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판빙빙은 핑크빛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셔츠와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이 의상은 풍성한 라인으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판빙빙은 세련된 완벽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창춘영화제'는 중국 창춘에서 격년으로 8월에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1992년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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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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