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체중이 겨우 25kg 밖에 나가지 않던 발레리나가 거식증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살게 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발레 학교의 극심한 몸매 평가에 스트레스를 받아 거식증에 걸렸었던 18세 발레리나 마르게리타 바르비에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비에리의 학교에서는 매주 평가를 실시했다. 교사는 몸이 발레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며 바르비에리의 꿈을 짓눌러버렸다. 특히 "무시무시한 허벅지"라는 등 바르비에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바르비에리는 이틀간 아무것도 안 먹기도 하고, 하루 종일 죽 한 그릇으로 버티기도 했다. 결국 그는 거식증에 걸렸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자 체중은 1년 만에 25kg까지 감소했다. 영양 부족으로 심각한 질병에 시달린 바르비에리는 거식증을 이겨내기로 결심했다.
그는 자신이 먹기 두려워했던 음식 200개의 목록을 적은 뒤 하루에 한 가지씩 먹으려 노력했다. 그러자 점차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체중 50kg의 아름다운 몸을 갖게 됐다.
바르비에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자기 자신과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음식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데일리메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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