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6월 앨범 발매 후 자신의 생일 때 출연한다더니 소식이 없다"면서 "오늘 생일인 피아니스트 윤한 씨와 통화를 해보겠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 연결이 된 피아니스트 윤한은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집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녹음도 거의 다 진행됐고, 후 작업 중이다. 11월 말엔 나올 듯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연 됐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발매가 되면 꼭 출연하겠다"라며 '라디오쇼' 출연을 약속했다.


특히 윤한은 "얼마 전에 정규직 월급쟁이가 돼서 일이 많다"면서 "대학교수로 취직했다. 출퇴근 하는 생활이 처음이라 적응하는 중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라디오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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