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은 ‘편리한 운영’에 있다. 본사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경험이나 기술이 없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에도 운영이 어렵다고 느끼는 창업자들도 많다. 시스템이 전문화되지 못해 노동의 강도가 높아진 때문이다.


간편한 운영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가 있다. 특허 받은 웰빙 뽕잎그린건강도우(특허 제 10-1047852호)와 품질 좋은 식재료로 피자를 만들기 때문에 매장 운영 어려울 것이라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300여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가맹점주 중 초보자의 비율이 높다. 이렇게 초보자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이유는 성공안착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성공안착시스템의 핵심 은 운영 이론과 실전 교육을 통한 운영시스템 마스터, 운영바이저 점포 클리닉 및 우수가맹점 선정제도를 통해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운영바이저 점포 클리닉은 쉽게 말해 본사에서 전담 바이저를 배치해 매출을 관리해주는 것을 말한다. 매출 하락 시 그 요인을 분석해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매출 향상을 꾀하게 된다. 점포 클리닉에는 지속적인 운영노하우 전수,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제안 등도 포함되어 있다.


우수가맹점 선정제도는 경영실태 조사와 함께 가맹점주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매장 개설에만 치중하고 관리를 미흡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뽕뜨락피자’는 전반적인 경영실태를 꾸준히 조사하고, 우수가맹점 선정이라는 타이틀 아래 더욱 강력하게 지원을 한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뽕뜨락피자가 가진 차별성을 보고 창업 이후 매장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 지레짐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한 경험이 없어도 매장 운영에 별 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서 “가맹점 창업 시 운영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수익성, 본사의 지원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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