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안투라지' 국내드라마 최초 한중일+亞9개국서 방송
    • 입력2016-10-11 17:44
    • 수정2016-10-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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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안투라지 포스터_최종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tvN 새 금토극 ‘안투라지’가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 전파를 탄다.

오는 11월4일(금) 밤 11시에 첫방송하는 ‘안투라지’(서재원 권소라 극본· 장영우 연출)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인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시즌동안 방송해 인기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과 화려한 카메오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이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으킨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 산하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에서 한국과 동시에 방송하고 일본에선 가장 사랑받는 한류채널이자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엠넷 재팬’에서 1주일 지연 편성된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호주에서 방송 중인 ‘tvN Asia’ 채널에서는 3일 지연 편성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도 ‘안투라지’를 함께 선보이는 것에 대해 각국 관계자들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중국 텐센트비디오 드라마운영센터 총감을 맡고 있는 황걸 담당자는 “‘안투라지’가 텐센트비디오에서 서비스하는 첫 한중 동시방송 드라마다. ‘안투라지’ 기획안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중국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 생각했다.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 주요 출연진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한국판 ‘안투라지’에서 보여줄 적절한 유머가 가미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보아 중국 시청자들도 분명 ’안투라지’를 좋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시작 전부터 ‘안투라지’가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CJ E&M과 텐센트비디오가 오랜 시간 긴밀하게 협력 관계를 이어오면서 상호 간에 쌓은 신뢰도 한몫 했지만, 높은 완성도와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는 CJ E&M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tvN ‘시그널’, ‘또 오해영’이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미 중국 시청자에게 ‘tvN=웰메이드 드라마’ 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tvN 채널의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안투라지’가 중국에서도 ‘한국 연예계를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소개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한국, 중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9개국까지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hjcho@sportsseoul.com


tvN ‘안투라지’ 포스터.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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