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이 목 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오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 빅 콘서트'에 출연한 스텔라는 '펑펑 울었어'를 열창했다.


이날 가영은 목에 파란색 깁스를 한 채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가영은 목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도 안무를 모두 소화했다.


무대 중간중간에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가영은 끝까지 안무를 마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영은 공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걱정 말아요. 미안해요. 잘자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스텔라 멤버들은 지난 7월 뮤직비디오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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