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4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빠나나의 인터뷰가 화제다.


빠나나는 4일 보도된 'bnt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빠나나는 160cm 키에 몸무게 43kg, 허리 22.5인치의 신체 사이즈를 가졌다. 특히 신비로운 마스크와 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나나는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과일은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마음껏 섭취하지만 밥은 하루 종일 안 먹는다"며 "빵 하나 혹은 콘푸라이트 한 그릇을 오후 2시 전에 먹고 다음날까지 아무것도 입에 안 댄 적도 있다. 40kg을 한 번쯤 찍어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모델이 된 후 낯가림이 더 심해졌다"며 "사진은 조명과 보정이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 제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이들이 실물을 보고 실망하거나 욕할까 봐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빠나나는 정식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1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다. 짙은 쌍꺼풀에 두툼한 입술 등 서양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았지만 토종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빠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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