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글래머 모델 킴 카다시안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스토킹에 이어 이번에는 호텔에서 총으로 위협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킴 카다시안이 파리의 한 호텔에서 2인조에게 위협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패션 위크 참석 차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던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머물던 호텔에서 경찰복장을 한 2인조에게 총으로 위협 당했다. 다행히도 킴 카다시안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킴 카다시안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는 아내의 소식을 듣고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파리의 한 길거리에서 악명높은 스토커 비탈리 세디억에게 엉덩이를 기습공격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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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