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팀을 이끈 '배구여자' 김연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스타들과 인증샷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로 터키 생활 전반을 공개했다. 털털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경은 이날은 여느 여성과 다른 것 없이 미모에 신경쓰고,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 터키에서의 훈련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림픽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잠시 휴식기를 가진 김연경은 이때 MBC '무한도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이 때문일까. 김연경의 SNS는 스타들과 인증샷으로 도배돼 있다. 배우 조인성을 시작으로 그룹 다비치, 개그맨 김숙, 배우 라미란, 가수 제시 등 그 면면도 화려하다.


특히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이 김연경을 패러디했는데, 비교 사진을 올리며 'SNL에서 나 패러디. 똑같지 않지만 똑같다고 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올 여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뒤 다시 터키로 넘어가 시즌을 준비 중인 김연경. 그의 올시즌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김연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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