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그룹 포미닛 멤버 출신 남지현이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연기자로서 새 출발한다.


30일 'OSEN'은 "남지현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5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현재 배우 이시아와 차래형이 소속돼 있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 드라마 '연애세포',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남지현은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연기자로서 새 장을 연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2009년 5인조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7년 동안 함께했던 포미닛이 해체되면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도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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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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