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걸그룹 베스티 유지가 역대급 섹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유지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 시작 전부터 단상 위로 올라가 섹시한 포즈를 취한 유지는 노래 시작과 동시에 폭풍 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한 유지는 이효리 못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유지는 "마지막 무대라는게 실감이 안 난다"며 "열심히 한다면 뭔가는 온다는 희망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지는 1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해 레깅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