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했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임창정 이야기다.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 후 임창정 측도 인터뷰를 통해 "내 일과 나를 이해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며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도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창정이 밝힌 연하의 여자친구는 최근 발표한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공개된 임창정 정규 13집 '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공개후 16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임창정 또한 이같은 열풍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또 '내가 저지른 사랑'은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SBS '인기가요'와 KBS2 '뮤직뱅크'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도 당당히 공개했으니 임창정의 기분은 더욱 좋을 수 밖에 없다.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임창정의 '그녀'는 임창정에게 '행운'이라고 불려도 될 듯하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또 다시 사랑'이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을 휩쓴 바 있다. 이어 최근 발매한 신곡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니 교제 후 시작된 이러한 '경사'들이 '그녀'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행복한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팬들 역시 임창정의 열애 소식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한 임창정은 가장 행복한 '위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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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내가 저지른 사랑'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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