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생방송 도중 리포터 가슴에 얼굴을 비빈 기린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지역 방송 CBS8은 페이스북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동물원 축제 현장 취재에 나선 리포터 애슐리 제이콥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포터 애슐리는 이곳에서 축제 행사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모금운동을 펼쳤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기린의 돌발 행동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기린은 애슐리의 가슴에 얼굴을 비빈다. 스튜디오에 있는 두 앵커는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게 무슨 일이냐"는 애슐리는 기린이 엉덩이까지 밀치자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Inside Editio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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