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의 양다리설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일본 매체 '사이조우먼'은 한 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자는 "매스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고마츠의 연인은 스다 마사키'라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다와 고마츠는 영화 출연으로 사이가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지드래곤과) 유출된 사진이 찍힌 시기를 생각하면 고마츠의 '양다리'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기자는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를 취재하려 몇 번이나 잠복을 실시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지난 5월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이후 4개월쯤 시간이 흘러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되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측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해킹 및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았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나일론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