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레이디스 코드 "데뷔 4년차, 이제 정말 잘 돼야죠"
    • 입력2016-09-13 06:31
    • 수정2016-09-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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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데뷔 4년차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주니 소정 애슐리)에게 2016년은 남다르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멤버이자 친구였던 권리세와 고은비와 이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월 5인조가 아닌 3인조로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를 들고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애슐리는 “마치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었어요, 익숙하기도 새롭기도 해서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굉장히 떨렸지만 다시 팬들과 만나는게 너무 좋았다”고 뒤돌아봤다.

지난 3월에는 어쿠스틱 버전의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를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컴백 준비를 거의 마쳤다. 올 가을 새 앨범으로 돌아올 레이디스 코드가 추석을 맞이해 곱게 한복을 입고 스포츠서울과 만났다.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소정(왼쪽부터), 주니, 애슐리가 한복을 입고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근황을 알려달라
애슐리: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컴백 날짜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고 준비를 다 끝냈습니다.
소정: 올초 활동 후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퀄리티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기간이 길어졌어요. 미니앨범으로 수록된 3곡 모두 정말 좋다. 공들여서 준비를 했고 활동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각기 다른 보컬색이 한곡에서 잘 어울리며 케미가 잘 맞아요.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답니다.

-컴백 소감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소정:
똑같은 걸그룹이 아닌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어 매번 콘셉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요. 예전과 많이 다른 모습으로 올초 컴백을 했는데 ‘갤럭시’의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굳히는 앨범이고 이제 레이디스 코드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생길 것 같아요.
애슐리: 이번 앨범으로 음악성이 좋은 팀으로 기억되길 바래요. 레이디스 코드 하면 노래가 다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소정
레이디스코드 소정.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소정은 ‘복면가왕’에 이어 ‘걸스피릿’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소정:
굉장히 재밌어요. ‘걸스피릿‘은 경연이다 보니 준비과정과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그 무대에서 노래 한곡이 끝날 때 느끼는 희열은 엄청나답니다. 그래서 못 끊는 거 같고 프로그램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 무대마다 모든 것을 쏟아내려고 구성을 하는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주니: 얼마전 군부대 무대 때는 같이 갔는데 오래간만에 우주대스타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웃음)

-얼마 전 故고은비와 故 권리세의 2주기를 맞이 했다
소정:
시간이 지나도 감정은 같아요, 컴백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왔어요.
애슐리: 지난해 리세 생일에 맞춰서 일본에서 추모공연 했는데 가기전에 마음이 무거웠어요. 리세 어머니가 원하고 리세의 꿈을 이뤄주는 것 같아 좋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다시 무대에 서 리세와 은비에 대한 노래를 불러야 하는게 힘들었어요. 하지만 무대를 마치고 나니 둘이 좋아할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애슐리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한가위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은
소정:
무엇보다 레이디스 코드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걸스피릿’을 하는 이유도 제가 무대에 서지만 팀을 알리기 위해서예요. 연차로 벌써 4년차가 돼서 컴백을 하면 선배 대접을 받는데 아직은 조금 부끄러워요. 정말 잘되고 아티스트로서도 멋진 팀이 돼야 할 때가 된거 같아요. 이번 추석에는 이 소원을 열번 빌고 오겠습니다.
애슐리: 매년 1월 멤버들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있어요. 작년에는 그 목표를 많이 이루지 못했는데 올해는 해외 다섯나라에서 공연하기, CF 세개 찍기, 건강하기, 두 달에 한번씩은 셋이 여행이나 시간보내기 등이었어요. 일단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승합차 타는 건 이뤘는데 그 외 소원도 하나씩 이루고 싶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내년 추석이라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지
소정
: 앞으로 일년 내내 너무 너무 바빠서 좀 쉬게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주니: 우리끼리 콘서트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연말 단독 콘서트도 좋고 패밀리 콘서트도 하고 싶습니다.
애슐리: 음악방송 1위를 이야기 할까 했는데 내년 추석전에 이루길 바래서 다른 소원을 이야기할게요. 부모님이 계시는 뉴욕에서 공연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레이디스코드 주니
레이디스코드 주니.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마지막으로 레이디스 코드의 든든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해달라
주니
:연휴기간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체하지 마세요.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소정: 모두가 바쁘게 일상을 지내는데 명절만큼은 꿀 같은 휴가를 가족분들과 보내시길 바랄께요. 오래간만에 만나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사진으로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세요.
애슐리: 추석 즐겁게 잘 보내시고 저희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깐 다음 앨범 나오면 많이 사랑해주세요.
레이디스 코드 사인
레이디스 코드 사인.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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