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화권 톱스타들이 중국 패션 매거진 자선의 밤 행사에서 뭉쳤다.


10일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차이나' 측은 웨이보를 통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바자 스타 자선의 밤'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둘러보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양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유역비와 빅토리아부터 엑소 레이, 왕대륙,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 '트랜스포머'의 리빙빙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빅토리아, 유역비, 안젤라 베이비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각각 개성 넘치는 드레스를 선택, 색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빅토리아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을, 유역비는 한 송이의 꽃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안젤라 베이비 역시 플라워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남배우들의 패션도 강렬했다. 엑소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레이는 군더더기 없는 블랙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뽐냈다, 떠오르는 대세 남 왕대륙은 레드 컬러의 슈트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단체 컷에서도 돋보이는 여배우들"


"슈트는 거들 뿐, 레이-왕대륙"


"이 투 샷 훈훈합니다"


"단체 셀카 도전!, 중화권 스타 총출동"


한편, 중국 '바자 스타 자선의 밤'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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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차이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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