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공개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이하 부르스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애 쌍둥이 아들 승권 군과 딸 승빈 양의 모습도 보였다. 이영애를 쏙 빼닮은 두 아이는 과거 공개된 모습보다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아이 예쁘네"라고 감탄하고, 마트에서도 뽀뽀를 하는 등 '아들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2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이영애는 '부르스타'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대접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혜진 PD는 "이영애가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적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덕분에 MC 4인방과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르스타'를 통해 즐겨듣는 플레이 리스트 곡들을 공개하고,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집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1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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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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