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마스터탱커' 나승훈 작가와 정식 IP 계약...중국서 IP 원작자를 존중하도록 앞장선다!
    • 입력2016-09-01 00:06
    • 수정2016-09-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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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조이 나승훈 작가와 IP 계약
북경로코조이가 개발한 ‘마스터탱커’에 등장하는 나승훈 작가 캐릭터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웹툰 ‘놓지마 정신줄’ 시리즈로 유명한 나승훈 작가와 ‘마스터탱커’ 캐릭터 지적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스터탱커’는 2013년 1월 중국에서 출시된 북경로코조이과기유한공사(이하 북경로코조이)를 대표하는 게임이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 내 각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누적 사용자 70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내 대표 흥행 모바일게임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스터탱커를 개발한 북경로코조이는 최초 중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회사가 나승훈 작가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한 부분이 나중에 확인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이에 로코조이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나승훈 작가와 정식 계약을 맺고 관련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서비스 및 다양한 서비스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로코조이 로고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마스터탱커 주요 캐릭터를 기존 ‘마스터탱커’시리즈와 동일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10년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국 북경에 위치한 북경로코조이 역시 나승훈 작가가 창작한 마스터탱커 캐릭터의 중국지역내(홍콩, 마카오포함)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5년 독점사용권을 확보했다.

북경로코조이는 “중국 내 수 많은 게임이나 콘텐츠가 원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가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북경로코조이가 한국에 있는 저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다른 게임사들의 빈번한 저작권침해 실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나승훈 작가를 대리한 조정욱 변호사(법무법인 강호)는 “이 건은 한국 콘텐츠의 국제화, 한·중간 컨텐츠 산업 교류의 좋은 선례이면서 소송으로 다투지 않고 협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로코조이인터내셔널 조위 부사장은 “북경로코조이와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 모든 방면에서 IP 원작자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지적재산권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원저작자들도 경제적 이익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나승훈 작가의 마스터탱커 캐릭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관산업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북경로코조이가 국내 유명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더욱 확대하고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연 관사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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