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숨 쉬고 싶다'... 축농증, 수술 뒤 한 달 꾸준히 관리해야 재발 방지
    • 입력2016-08-31 11:15
    • 수정2016-08-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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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축농증은 흔히 부비동염이라고도 한다. 부비동이란 얼굴의 코 주위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다. 얼굴에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거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우리 몸에 적당한 온도로 바꿔주는 부비동에 염증이 차는 코 질환을 축농증이라 하며, 코 안에 농이 가득 차 일상 속 답답한 증상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은 감기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잘 나타나며, 비중격만곡증이나 알레르기 비염, 인두염, 코 물혹 등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해 부비동의 입구가 막혀 코의 환기와 배설에 장애를 발생하여 생겨난다.


축농증은 코 막힘 증상이 심하며 지속적인 콧물,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두통 및 집중력 저하, 입 냄새, 치통, 후각 장애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이러한 축농증이 지속돼 만성적으로 발생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축농증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부비동에 차있는 농을 제거하는 수술로 내시경을 통해 코 안의 구조를 교정하고 부비동 입구부위의 병변을 제거해 부비동의 환기를 도와 회복되도록 돕는 수술이다.



축농증 수술 후에는 약 한달 간 코 세척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재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적절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 고병윤 원장은 “축농증 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콧속 깊은 곳에 있는 작은 염증이나 물혹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 가능하다”며 “하지만 축농증 상태에 따라 수술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마다 적절한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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