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남성그룹 빅뱅 10주년 콘서트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빅뱅 데뷔 10주년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싸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선후배인 싸이와 빅뱅은 이로써 의리를 과시하는 동시에 남다른 스케일을 입증했다. 싸이는 ‘챔피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빅뱅은 정식 데뷔일 8월 19일 다음 날인 20일 국내 단독콘서트 사상 1회 공연 최다 객석인 6만 5000석 규모의 공연을 성료했다.
빅뱅이 데뷔하고 성장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해외 팬들도 콘서트 개최 2~3일전부터 대거 한국에 입국, YG사옥과 빅뱅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S-FACTORY를 방문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 MADE’와 이번 콘서트 ‘0.TO.10’,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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