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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KBS2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의 주연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마치 클림트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 빛이 도는 웨이브 머리를 한 조윤희는 살구빛 재킷을 한쪽에만 걸친채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몽환적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조윤희의 목을 뒤에서 감싸안은 이동건은 그윽한 표정으로 조윤희에게 머리를 기대 관능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극중에서 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의 맏아들 이동진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부사장인 이동진은 엄격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가 깊은 사람이다. 타고난 테일러의 재능을 갖고있다. 양복점의 공방기술자 나연실 역의 조윤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단사를 꿈꾸는 인물로 월계수 양복점 주인 이만술(신구)-최곡지(김영애)를 부모처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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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 이동건, 조윤희와 차인표, 현우, 최원영 등이 함께 했다. 클래식한 느낌의 양복을 다양하게 소화한 배우들은 재단용 마네킹과 책상을 배경으로 재미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주고 있다. 홍일점으로 함께 한 조윤희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과감한 흰색 원피스에 하얀색 구두를 신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23일 발행되는 하이컷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만술의 수석제자로 현재는 통닭집 주인으로 살고있는 배삼도 역의 차인표는 “극중 아내인 라미란씨와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꼭 받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함께 출연하는 다른 커플들을 우선 제쳐야 하고, ‘태양의 후예’의 송송 커플(송중기-송혜교)을 이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을 다룬 ‘월계수’는 오는 27일 ‘아이가다섯’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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