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윤소희가 KBS 미니드라마 '헤어진 다음 날'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6일 오후 '스타뉴스'는 '윤소희가 '헤어진 다음 날'에 여주인공 다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소희가 극 중 맡은 다인은 유탄(엘 분)의 여자친구로 유탄의 밴드 멤버이기도 하다. 다인은 부모 없이 혼자 자라서 외로움과 어둠을 싫어한다.


'헤어진 다음 날'은 한일 합작 드라마로 타임리프라는 소재를 통해 남녀 주인공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헤어진 다음 날'은 KBS 드라마 사업부가 아닌 콘텐츠 사업부에서 추진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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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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