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히면 감기? '비중격만곡증' 의심을
    • 입력2016-08-10 10:45
    • 수정2016-08-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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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실내 외 온도 차이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단순 감기로 생각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가 비중격만곡증 진단을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는 코 중앙의 칸막이 뼈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 축농증, 호흡 장애 등 여러 증상이 유발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선천적 유전, 성장기 뼈 성장, 코 외상 등 여러 이유로 발생하며 수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비중격만곡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으로, 휘어버린 비중격으로 인해 콧구멍이 좁아져 호흡이 어려워지게 된다. 휘는 방향에 관계없이 양쪽이 번갈아, 혹은 동시에 막히게 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구강 호흡을 하며 답답함을 느낀다.


또한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후각 장애가 동반될 수 있고 심한 경우 휘어진 부분이 신경이 압박하여 두통, 안면통 등의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강남점의 신일호 원장은 “비중격만곡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 축농증, 코골이, 편도염, 인후염 등의 추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만성 코막힘으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위 증상들이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CT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질환 수술이지만 원스텝 수술법을 통해 미용적 교정도 함께 받는 경우가 많다”며, “코의 기능적인 부분을 제대로 치료하면서 자연스러운 코 모양 개선도 가능한, 숙련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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