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이 재벌 상속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에 폭행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언론은 '린제이 로한과 재벌 상속남 이고르의 다투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그리스의 해변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린제이 로한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을 밖으로 향해 던졌고 이후 두 사람은 차 밖으로 뛰어나왔다.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스마트폰 뺏기 위해 린제이 로한의 팔을 꺾으며 힘으로 제압했다. 이후 이고르는 이 스마트폰을 이용, 어딘가로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린제이 로한의 서른 살 생일을 맞아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게재됐으며 현재까지 160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로 인해 다툼을 벌이고, SNS에 임신을 암시한 글을 게재하는 등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임신설은 거짓으로 드러나 또 한번 파문이 일었다.


뉴미디어국 heilie @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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