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여름 휴가철도 끝나가고 8월이 되면서 2016년 하반기 창업시장도 새롭게 밝았다. 불경기 속 창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성공창업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
창업전문가들은 개인 창업보다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인테리어 및 물류지원, 신 메뉴 등 창업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하는데 전문적 지식 없이 개인 창업에 도전해 높은 실패율의 문턱에 좌절하기 보다는 전문적 노하우를 전수받고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주점창업 또는 술집창업은 예나 지금이나 인기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인데 가벼워지는 손님들의 지갑만큼 저렴한 가격대와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이 더해져 손님들을 이끄는 저가형 복고술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며 먹구름 가득한 창업 시장에서도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고포차 콘셉트의 술집이 뜨면서 오픈하는 매장마자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는 술집 프랜차이즈 ‘복고포차 맛나슈퍼’가 주목받고 있다.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 만원도 안되는 안주류의 조합은 주머니 가벼운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했고 70~80년대 골목마다 흔히 있던 동네슈퍼를 재현해 놓은 듯 한 인테리어와 콘셉트는 30~40대 고객들에게 까지 통하며 재미와 동시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 주효했다.
맛나슈퍼 관계자는 “최근 유사한 카피 술집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창업비용은 낮추고 음식만큼은 상권 내 모방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품질은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모제 푸드시스템을 통해 물류를 공급받고 하면서도 유통마진 최소화로 가맹점주의 마진율은 40%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고포차 맛나슈퍼’는 파격적인 반값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는데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빠른 회수를 통해 안정적 이익구조로 전환시키기 위한 본사의 노력이 엿보인다.
현재 가맹비 반값 할인, 계약이행 보증금 면제, 로열티 면제 등 파격적인 창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비용 또한 평당 100만 원 초반대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창업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무이자 대출지원도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술집을 운영하고 있거나 업종전환을 생각하는 업종변경 창업의 경우 인테리어 및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업종변경 창업비용을 대폭 절감시켜 저렴하게 리뉴얼 창업이 가능하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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