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장쯔이가 남편인 가수 왕펑의 동영상 루머에 분노했다.


장쯔이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남편 왕펑의 웨이보글을 공유하며 "악행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했다. 누가 우리를 해하려 했는지 내게 알려 달라. 내가 책임지고 정리하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왕펑과 그가 출연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가 등장한다는 음란 동영상이 유포, 이에 대해 장쯔이가 입장을 밝힌 것.


장쯔이는 남편 왕펑 측의 공식 입장이 담긴 글을 공유했고, 글에는 동영상 속 주인공은 자신과 참가자가 아니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쓰여 있다.


중국 포털 '시나 연예' 등 다수의 매체는 음란 동영상 루머와 관련 장쯔이가 표명한 입장을 보도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해 5월 중국 유명 가수인 왕펑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같은 해 12월 미국에서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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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시나 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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