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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연습생 생활만 7년, 지난 2013년 걸그룹 ‘피치걸’ 리더로도 활동 했던 신인 여가수 이미가 솔로 데뷔곡 ‘마릴린먼로 컴플렉스’를 들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만난 이미미는 데뷔곡 마를린먼로 컴플렉스를 통해 팬들이 “이미미 하면 마를린먼로”라고 떠올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천상 연예인”이라는 말도 듣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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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부탁한다

2009년 ‘베이비 지’ 타이틀 ‘유&아이’ 피처링으로 데뷔했다. 5인조 걸그룹 ‘피치걸’ 리더로도 활동 했다. 상큼하고 귀여운 요정 콘셉트의 팀이었다. 리틀 싸이 황민우의 ‘쇼타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걸그룹을 할 때부터 솔로 가수를 꿈꿨다. 사람들에 쌓여 시키는 걸 하기 보다는 나를 어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꿈을 이뤄가고 있다.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했다고 들었다

포기하려 할 때마다 콘서트 코러스 등 일이 조금씩 들아와 계속 해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해온 무용을 전공했는데, 연습생 생활 도중 음악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서 실용음악과에서 공부도 했다. 7년 연습생 생활을 하며 대인 관계를 배웠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익혔다.

-솔로 데뷔곡 ‘마를린먼로 컴플렉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

수많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한 여자가 자기의 인기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는 바보같고 용기없는 한 남자를 바라보며, 그런 그에게서 순수함을 찾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사랑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풍요 속의 빈손’을 겪는 주인공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릴린먼로’를 연상시킨다. 중독성 있는 곡이다. 춤이 노골적이진 않은데 섹시하다. 원래 파워풀한 창법에 자신 있는데 데뷔곡으로는 R&B 힙합곡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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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솔로 가수로서 롤모델은

이효리 선배다. 음악 스타일을 떠나 무대 위 눈빛은 비교 불가다. 여자 솔로가수라면 누구나 그럴 테지만 비욘세도 좋아한다. 라이브 공연을 보고 사람이 저럴 수 있나, 미쳤다며 감탄했다.

-데뷔곡으로 기대하는 바는

데뷔곡이 히트하길 바라기 보다는 나를 조금이라도 알리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이미미 하면 마를린 먼로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듣고 싶은 말은

무대에 서면 포스가 느껴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 ‘천상 연예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태국에서의 활동도 준비중이니 응원해 달라.

monami153@sportsseoul.com

이미미. 제공 | 코라보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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