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KBS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이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하는 가운데 비슷한 사례의 스타 커플이 눈길을 끈다.


22일 KBS 측 관계자는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결혼식 날자와 프러포즈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2일까지 5년째 비밀 연애를 이어왔던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는 한 여성잡지의 보도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간 동료들의 눈을 피해 주말 맛집 데이트를 즐기거나, 퇴근 후 심야 영화를 보러 가는 등 비밀 연애를 했다.


긴 시간동안 주변을 피해 비밀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커플과 같이 비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스타 커플을 알아보자.


우선 지난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안재현, 구혜선 커플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웠다. 특히 비밀 열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KBS ‘2015 연기대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한 자리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의 손깍지를 끼면서 열애설에 불이 지펴졌다.


이후 지난 3월 열애설 보도가 난 이후 두 사람은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한 달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안재현, 구혜선 커플 말고도 비밀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 한 커플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현재 박수진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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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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