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미스코리아의 파란 수영복 심사는 옛말인 걸까? 비키니부터 화려한 무늬까지 보다 세련되고 개성 있는 수영복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김진솔은 청록색에 실크 소재로 이뤄진 비키니로 군살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아냈으며, 신아라는 체크 패턴의 비키니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미스코리아 진(眞)·선(善)·미(美)로 뽑힌 김진솔, 신아라, 문다현 양 외에도 다양한 비키니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광의 주인공들을 화보를 통해 만나보자.


# 미스코리아 진선미


▲ 김진솔, 미스코리아 진의 위엄


김진솔은 청록색 실크 소재의 비키니를 선택해 군살 없이 탄탄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 신아라, 체크 패턴의 비키니로 뽐낸 상큼미


미스 선 신아라는 체크 패턴의 비키니로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배꼽 위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비키니 하의는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 문다현, 청순미가 다한 수영복 자태


문다현은 화려한 기하학 패턴 수영복을 선택해 건강미를 뽐냈다. 또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핑크색 수영복을 청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 미스코리아 그 외


▲ 이영인-이채영, 파격 노출로 섹시미 뽐내셨습니다


미스 경남 이영인은 가슴 라인까지 깊게 파인 수영복으로 건강한 섹시함을 뽐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늘씬한 몸매가 인상적인 이채영은 가릴 곳만 가린 파격적인 비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김민정-홍나실, 홀터넥 비키니로 세련美 UP


미스 대구 김민정은 파란색에 페이즐리 무늬로 이뤄진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청량감 넘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스 서울 홍나실은 검은색 야자수 패턴으로 이뤄진 비키니 스타일링을 통해 매력적이고 탄탄한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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