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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역사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흥미로운 모바일게임이 나왔다.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는 한국사를 게임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배틀 한국사 for Kakao’(이하 배틀 한국사)를 출시했다.
배틀 한국사는 한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학습 게임이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문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일반 모드’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고를 수 있는 ‘시대 모드’, 친구와 함께 대결하며 문제를 풀 수 있는 ‘대결 모드’ 등이 들어가 있다.
배틀 한국사에는 한국사 전체 내용이 모두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 및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가 지도나 사료, 이미지, 키워드, 시대순 등 다양한 형식으로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어렵고 복잡한 한국사를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한편 배틀 한국사는 이투스교육이 기획과 유통을, 유탑 소프트가 게임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현재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한국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맞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게임인 만큼 내신에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수능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입시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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