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친사진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안방극장에 훈훈한 남자배우들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로 시작된 바람은 tvN드라마 ‘또 오해영’의 에릭에 이어 SBS드라마 ‘’닥터스’의 김래원으로 멋있는 훈남 선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래원은 훈훈한 감성과 기대고 싶은 편안한 남자로 매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닥터스’측은 3일 ‘원조 로코킹’답 게 물 만난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래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극 중 ‘홍지홍’으로 분해 첫 회부터 능청스러운 성격과 서글서글한 미소, 무심한 듯 다정한 말투로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3회에선 ‘유혜정’(박신혜)에게 그가 던진 “결혼했니? 애인있어? 됐다 그럼” 이라는 대사는 오글거림을 유발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명대사로 등극하는 사태까지 다다랐다.

김래원은 학교 선생님일때는 친근한 ‘옆집오빠’ 같은 매력을 발산하더니, 의사 선생님으로 변하자 돌직구로 사랑을 고백하는 ‘상남자’의 면모를 발휘, 반전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런 그에게 시청자들은 두 선생님 모두 갖고 싶다며 ‘홍지홍 선생님 앓이’에 빠져버린 것.

이날 공개 된 사진 속 김래원은 누군가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 부드럽게 웃음 짓기도 하며 자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의 눈빛은 꿀이 뚝뚝 떨어져 내릴 만큼 달달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아내리게 한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아니었다면 ‘홍지홍’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소화해내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자칫 잘못하면 과할 수 있는 표현들도 김래원이 하면 달달하고, 로맨틱해진다는 것이 그가 가진 강점이자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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