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살아있는 사람처럼 정교하고 아름다운 미녀 로봇이 화제다.


29일(아허 현지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톈진 시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 포럼에서 소개된 안드로이드 로봇 '지아지아'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지아지아가 놀라온 이유는 눈, 코, 입 등 얼굴부터 손의 피부 결까지 마치 살아 있는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생기 있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지아지아는 온라인에서는 '로봇 여신'이라 불리며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아지아는 음성 언어뿐만 아니라 신체 언어(보디랭귀지)도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은 26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지아지아 이외에도 종업원, 스님, 쇼핑 안내원 등 다양한 모습의 안드로이드 로봇을 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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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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