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소진이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에 출연한다.


24일 나인뮤지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나인뮤지스 소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멤버 소진이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화폭천왕'은 유명 인터넷 작가 류샤후이의 작품으로, 남자주인공이 여동생을 대신해 그룹 '버터플라이'의 멤버가 되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웹드라마다.


극중 소진이 맡은 역할을 그룹 '버터플라이'의 멤버 린후이인으로, 조용하고 냉담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다.


한편, '화폭천왕'의 여자주인공으로는 소녀시대 서현이 맡았다. 또한 '화폭천왕'에는 정하윤, 최윤소 등이 출연하며, 남자 배우들은 대부분 중국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나인뮤지스 소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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